서부지역 연합감리교 지도자들 21명이 올해 또 다시 한국선교투어에 나섰다.
메리 앤 스웬슨 연합감리교 LA지역 감독과 서부지역 한인선교구 김원기 감리사를 비롯한 각 선교구 감리사와 교단 임원들 21명은 ‘한국문화와 한국교회를 견학하고 미주내 한인교회를 좀더 이해하기 위한 선교투어’를 위해 지난달 24일 LA를 출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6일까지 한국 교회나 한국의 역사 및 문화현장을 고루 돌아보며 한국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등을 만나는 기회와 신학교 방문, 교회성장등에 관한 세미나등도 갖는다.
또 기독교 대한 감리회 회장 장광영 감독을 만나고 광림교회에서의 교회성장 세미나, 특히 이화여대에서는 수요채플 1부와 2부 예배를 인도하며 아울러 여성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를 각각 주관한다. 그 외에 감리교회 목회자들과의 조찬 및 오찬모임을 갖는가 하면 역사깊은 감리교회들과 대형교회, 또 산골의 소규모 교회들을 두루 방문하는 일정도 갖고 있다.
미연합감리교 지도자들의 한국선교여행은 3년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이번 선교여행은 서부지역 한인선교구가 주관하며 매영숙재단(이사장 장홍식)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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