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아츠 오브 퍼시픽 아시아쇼’
▶ 10월5일부터 7일까지, 샌타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
아시아 태평양 각국의 고미술품과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10월5일부터 7일까지 샌타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있을 ‘제10회 LA 아츠 오브 퍼시픽 아시아 쇼’(LA Arts of Pacific Asia Show)에는 한국, 중국, 일본, 미얀마, 인도네시아, 티벳 등 아시아문화권의 수천년 전통을 지닌 문화유물들이 태평양 섬나라의 이국적인 미술품과 함께 선보인다.
전시품들은 각 나라의 고유한 예술경향이 담긴 도자기, 회화, 불상, 전통의상, 보석, 공예품 등 종류를 모두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채로운데 제 각기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현대 미술품으로는 전통적인 화려한 채색기법 위에 새롭게 시도되는 태국의 현대회화와 일본의 독특한 전통과 현대적 추상이 혼용된 인쇄기법이 담긴 작품들이 소개된다. 중국, 독일, 태국, 미국 등지에 있는 40여개 전시장과 전문미술상에서 제공된 이 전시품들은 관람객이 원할 경우 구입과 소장이 가능하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의 의미를 "아시아미술의 전통을 널리 홍보하고 세계 미술에 끼친 영향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장 샌타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1855 Main St. Santa Monica)
관람시간 10월5일(오전 11∼오후 8시), 6일(오전 11∼오후 7시), 7일(정오∼오후 5시)
입장료 10달러. 문의 (310) 455-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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