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한인회장 선거를 관장할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장양섭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10일 재차 모임을 갖고 선거일정과 세부시행 세칙을 마련했다.
한인회는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공정한 선거를 위해 장양섭 부회장과 장성훈 사무총장을 선관위원으로 선임하는 한편 김길수 상의회장, 이종률 한미노인회 이사장, 정철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외부 인사 3명을 선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회장후보 등록비를 1만달러로 인상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선관위가 확정 발표한 선거일정은 20일(목) 오후 3시 후보등록을 마감, 10월13일(토) 오전 8시~오후 8시 한인회관에서 직선제 선거를 실시하되 10월3일(수) 오후 3시까지 한인회비 및 임원회비, 개인명의의 한인회 기부금 등을 납부한 한인에게 유권자격을 부여한다.
한인회 정관 및 선거시행 세칙상 결격사유가 없는 후보자는 등록신청서, 자필이력서, 사진 2매, 신분증명서 사본, 한인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100명 이상의 연명 추천서, 등록비 1만달러(현금 또는 캐시어스 체크-반환 불가), 신원확인서, 거주증명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20일(목) 오후 3시까지 본인이 직접 한인회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현재까지 회장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인사는 임영상 한인회 이사장뿐이나 정모, 민모, 김모씨 등도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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