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샌디에고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내달 6일(토) 오전 8시30분~오후 7시 샌디에귀토 하이스쿨(800 Santa Fe Dr. Encinitas)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개막식은 오후 1시).
SD 태권도협회(회장 전웅수)가 올림픽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여 집중 육성하고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기상을 주류사회에 널리 선양하기 위해 7회째로 마련하는 올 대회에는 캘리포니아주 및 멕시코 등지의 80여개 도장에서 1,200여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무예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웅수 태권도협회장은 "올 대회는 선수들의 질을 높이고 심판들에 자격을 부여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일반 한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김진모 한인회장을 대회장에, 김남길 전 회장을 고문으로 각각 추대했으며 집행위원장에 전웅수 회장, 심판위원장에 민원기 과장, 운영위원장에 김영길 관장, 경기위원장에 진현길 총무를 선임하는 등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한국일보 SD지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품세와 겨루기를 연령과 체급, 벨트별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협회 소속 사범들의 고난도 격파 등 시범을 펼친다.
입장료는 성인 7달러, 학생 5달러, 5세 이하는 무료이다.
문의: (858)484-8808, Fax (858)484-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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