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 최대 의류매장인 ‘캘리포니아마트’(CaliforniaMart)내의 100만스퀘어피트가 잡화도매업소들에 리스된 가운데 인근의 ‘게리 빌딩’(910 S. Los Angeles St.)에 100-150개의 의류 쇼룸이 들어선다.

’MJW 인베스트먼트’(대표 마크 와인스타인)사가 소유하고 있는 54년 된 이 빌딩은 500스퀘어 피트에서 1,2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쇼룸 개조 공사를 지난 여름에 착수해 앞으로 2개월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으로 1스퀘어피트당 1달러50센트에서 1달러75센트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 빌딩은 MJW 투자그룹에서 3년전 1,800만달러를 들여 구입한 10개의 빌딩중에서 1개로 의류 제조업체들이 주요 테넌트였다.

한편 캘리포니아 마트 건너편에 있는 ‘뉴 마트’(New Mart) 빌딩은 12층짜리로 80년대말에 의류 쇼룸으로 개조돼 현재 여성과 남성용 쇼룸이 95개가 있으며, 현재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