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유일한 한인 ‘혼마’(Honma) 골프클럽 공인딜러 ‘LA 혼마골프’(대표 김홍득)가 윌셔가의 새 명소인 윌셔센터 내의 새로운 스토어로 이전하기에 앞서 폐업정리 빅 세일을 하고 있다.
“아로마센터의 입주 예정이 몇 차례씩 변경되고 지연되는 사정으로, 제품 수입과 관리, 판매 등 운영면에 큰 차질이 생긴 것은 사실입니다. 4개월 전의 이전을 계획하고 2001년 신제품을 대량으로 발주했고 연초의 올랜드 ‘PGA 골프쇼’에 출품했던 일부 스탁이 LA로 이관되는 등, 의외에 현품 적체가 많고 이전계획은 지연되고, 그래서 지난달에 대대적인 정리세일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많은 양이 처리되지 않고 있어요. 이달 말까지 기존 스탁은 모두 반액 가격으로라도 세일을 해야 됩니다.” 위와 같은 업소측의 설명은 실감이 난다.
’혼마’ 골프클럽의 반액 세일이 좀처럼 드문 일이란 것은 누구나 안다. 골프를 하는 사람 치고 ‘혼마’ 클럽을 가져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인기가 있고, 귀하고 비싼 클럽이다. 비싸다는 것은 그만큼 좋기 때문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왜 ‘혼마’ 골프클럽이 좋은가. 어떻게 좋은가. "골프란 자신의 전용 도구를 사용해 많은 사람이 보는 가운데서 스스로의 기량을 발휘하는 특수한 스포츠입니다. 스포츠의 도구에는 높은 기능성이 있어야 하고 또 미술품 같은 아름다움이 요구되는 점은 골프밖에 없습니다. 저희 ‘혼마’는 창업이래 장장 40년간에 걸쳐 그 특성을 최대한으로 추구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골퍼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LA 혼마’의 김홍득 대표는 이같이 높은 자부심을 표하고 있다.
제품의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며 좋은 이미지의 유통질서를 고수하기 위해서 생산국 일본 국내에도 제한된 직영점과 극소수의 해외 딜러를 두고 있는 ‘혼마’의 클럽들을 지금 반액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LA 혼마’에서 만날 수 있다.
3170 W. Olympic Blvd. (323)730-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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