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현악기와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에 교회용 파이프 오르간, 키보드, 신디사이저 그리고 각종 규모의 스피커, 믹서 등 음향 시스템을 총망라한 종합 악기 백화점격인 LA 올림픽가의 ‘한스뮤직’(대표 한종환)이 창립 7주년 기념 경품부 대세일을 시작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 7월31일에 끝나는 경품권 행사에서 최종일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1명)에게는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YDP 101), 2등 2명에게는 야마하 키보드(PSR 540), 그리고 3등 3명에게는 야마하 통기타 세트(F310 PKG)가 주어지는데 이 기간 ‘한스뮤직’은 모든 제품에 대해 할인가격을 적용, 1년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고 하며, 할인폭은 최고 50%까지라고 밝히고 있다.
모든 종류의 악기, 악기의 등급도, 음악입문 초보의 학생층용으로부터 직업인 혹은 전문 연주가들의 콘서트용까지 모든 등급의 악기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것이 ‘한스뮤직’의 자랑이다.
세일 가격의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정가 615달러짜리 부페플롯이 349달러이고, 655달러의 야마하 클라리넷이 399달러, 150달러짜리 PSR-150 키보드가 단돈 99달러, 팬더(Fender) 클래식 기타가 139달러, 의자까지 포함되는 5피스짜리 드럼(Empire) 세트를 395달러에 판매하는 등,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사용하던 악기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학생층이 큰 부담 없이 악기의 등급을 한층 높이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새 피아노의 페이먼트 조건도 좋고 중고 피아노 쪽에도 부담 없는 가격이 제시되고 있다.
야마하 업라이트 중고가 1995달러부터 2,695달러선이고, 3년 사용한 카와이 콘솔이 2,695달러면 되는 등, 강하게 흥미를 끄는 물건들이 많다.
2865 W. Olympic Blvd. (213)42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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