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남가주 곳곳에서 열린다. 가족과 함께 찾을 남가주내 주요 불꽃놀이 장소를 소개한다.
▲퀸메리호
남가주 최대규모의 화려한 불꽃놀이 축제로 4일 밤 9시부터 퀸메리 공원(입장료 13달러)에서 20분동안 약 2,000여개의 폭죽이 발사된다. 퀸메리호(입장료 성인 19달러. 어린이 15달러)에 탑승하면 불꽃놀이에 맞춰 열리는 선상 음악회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롱비치항에서도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562)435-3511.
▲마리나 델 레이
아름다운 항구도시 마리나 델 레이에 위치한 버튼 체이스(Burton Chace)공원에서 밤 9시부터 시작된다. 운치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한 피셔맨스 빌리지(Fisherman’s Village)에서 식사를 하며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것도 한 방법. 문의 (310)821-0555.
▲밸리 성조기 축제
매년 노스리지지역 데본셔와 린들리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열리는 축하행사로 놀이기구, 음식부스 등 각종 위락시설이 설치되며 밤 9시부터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문의(818)368-3235
▲빅베어 레이크
오후 5시부터 산상 호수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의(909)866-2112.
▲다저스 스타디움
오후 7시에 시작되는 다저스와 자이언트의 경기 후 관람객들을 위해 화려한 불꽃놀이가 경기장 상공에서 펼쳐진다. 문의 (323)224-1-HIT(448).
▲기타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월넛 마운틴 샌안토니오 칼리지, 세리토스 칼리지, 로렌하이츠 고교, 위트니 고교, 라미라다 고교, 플러튼 고교 등 학교기관과 샌타모니카 비치, 라구나 비치 등 해변에서도 이날 오후 7∼9시를 기해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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