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권사성가단 (단장 박현경)이 올가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함께 노래하며 봉사할 단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10월 개최될 정기공연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중증장애인 시설 ‘소망의 집’을 돕기 위한 뜻있는 행사로 권사성가단 관계자들은 지난 5월 소망의 집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열악한 환경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계속해서 돕기로 뜻을 모았다.
단장 박현경씨는 "소망의 집은 평신도인 박현숙, 황인수씨 부부가 뇌성마비, 자폐증, 정신지체등 중증장애를 가진 장애아와 고아 27명을 한 집에서 보살피고 있는데 이들을 수용할 재활건물 건립을 꿈꾸고 있다"고 설명하고 건물을 다 지을 때까지 남가주의 뜻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힘을 모아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남가주 지역 10여개 교회의 권사, 전도사, 사모등 45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사성가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뿐 아니라 러시아, 한국등 해외 각지를 방문하며 연주활동과 봉사에 힘쓰고 있다. 지휘는 이영두씨, 반주는 장서경씨가 맡고 있다.
연락번호 (626)288-8643(박현경), (323)965-0964(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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