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사진)에게 한국의 닷컴 기업들이 몰락하고 있다고 말하지 마라. 그의 파티는 이제야 시작일 뿐이다."
미국의 유력한 시사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NC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을 ‘아시아의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그를 소개하는 기사 머릿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주간지는 이어 "많은 닷컴 기업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NC소프트의 주가는 지난해 7월 코스닥에 등록한 지 1년만에 두배 가까이 올랐다"며 "김 사장은 유저들이 기꺼이 돈을 지불할 만한 수익 모델로 닷컴 CEO 가운데 우뚝 섰다"고 평했다.
비즈니스 위크는 NC소프트에 대해 "이 회사는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40%를 점하는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며 "대만 진출에 이어 최근 미국의 유명 게임 개발자인 게리엇을 영입, 미국에서의 성공 발판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비즈니스 위크는 해마다 기업인, 정치인, 오피니언 리더, 혁신가, 금융인 등 가운데 50인을 선정, 아이아 스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김 사장과 함께 휴맥스의 변대규 사장, 삼성물산 임영학 상무, 고건 서울시장, 대신증권 문홍집 전무, 현대중공업 박진원 전 사외이사가 함께 올해의 아시아 스타상 수상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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