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이 22일을 기해 전국적으로 대폭 하락했다.
전국 50개주에서 8,000개 이상의 주유소를 상대로 정기적으로 개솔린가격을 조사하는 ‘런드버그 서베이’의 트릴비 런드버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는 갤런당 1.5964달러로 2주 전에 비해 9.5센트 하락했다.
이는 5월26일-6월8일 2주동안 하락폭인 3.53센트의 두배 이상이며 전년동기대비 7센트 하락한 것으로 개솔린 수요가 가장 많은 여름 휴가시즌에 대비한 공급량이 지난 여름에 비해 충분하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또 연방에너지부가 18일 발표한 전국 개솔린 평균가는 갤런당 1.601달러로 전주대비 4.6센트, 전년대비 8센트 각각 하락했다.
전국에서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오클라호마주 털사로 갤런당 1.30달러며 가장 높은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로 1.99달러였다. 가격이 높은 순으로는 LA(1.78달러), 시카고(1.70달러) 등이었으며 가격이 낮은 순으로는 신시내티(1.33달러), 애틀란타(1.40달러) 등이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