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회장 지미 리)가 1.5세 및 2세 한인대학생들에게 관심분야에서의 사회 경험을 쌓고 한인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이 오는 25일부터 8월17일까지 8주간 실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에는 12명의 한인 대학생들이 최종 선발돼 기업, 법률, 언론, 정치 등 4개 분야에서 인턴십 과정을 밟게 되는데 평균 3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들은 안혜진(UC샌타크루즈), 샌디 김(브랜다이스대), 패트릭 전(하버드대), 김원휘, 플로라 안, 길 리(이상 펜실베니아주립대), 크리스틴 구(스탠포드대), 미셀 김, 다이나 정(웰슬리대), 캐서린 전(UCLA), 그레이스 배(퀸스대, 캐나다), 오드리 김(콜롬비아대) 등이다.
이들은 지난 17∼21일 파라다이스 밸리에서 열린 KAC 전국 대학생 하계 지도자 수련회에 참가했으며 오는 25일부터 현대자동차와 삼성아메리카, LA공공상담법률센터, KTLA,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 사무실 등 후원사에서 각각 사회 경험을 쌓고 매주 하루씩 한인 커뮤니티 봉사활동도 하게 된다.
한편 이들 KAC 인턴들은 22일 본보를 방문, 편집국과 제작국을 돌아보며 신문제작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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