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국제공항(LAX)과 한인타운을 연결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가 운행된다.
한인운영 ‘스카이 USA(대표 케빈 박)’사는 오는 27일부터 탐 브래들리 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LAX의 주요 터미널과 한인타운 내 JJ 그랜드 호텔을 직행으로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카이측은 56인승 대형 버스 3대를 투입해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일일 30회 운행을 하게 된다.
스카이 USA의 박 식 부장은 "공항과 한인타운을 연결함으로써 한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특히 한인타운의 유입 인구를 늘려 타운경제 활성화에도 한몫 하게 될 것"이라며 "리무진 버스 운항으로 불법택시 근절에도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카이측은 한인을 우선 고객으로 설정하되 추후 마케팅 범위를 넓혀 인근의 히스패닉과 아시안 시장의 고객들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리무진 버스의 요금은 성인기준 편도 10달러이며 티켓은 타운내 여행사나 관광회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도 미리 구입이 가능해 LAX도착시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213-38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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