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그랜드오프닝, 회원 2,000명 모집... LA타임스도 크게 보도
타운의 종합 스포츠·샤핑 공간인 아로마 윌셔센터가 21일 그랜드 오프닝에 앞서 실내투어를 통해 멤버십 확대를 꾀하는 등 막바지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비 3,500만달러에 실외 대형 스크린 설치비만 300만달러, 총면적은 33만6,000스퀘어피트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이 빌딩에 대해 LA타임스도 18일 비즈니스 섹션에서 시설내용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신문은 한국 한일개발의 첫 미 자회사인 아로마는 이미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유사시설을 확대하는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LA카운티 경제개발사의 수석 경제학자 잭 카이저의 말을 인용, 이용료가 너무 비싼 시설이어서 향후 전망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아로마 센터에 입주한 ‘스타벅스’ 커피와 ‘찰스 슈왑’ 증권 등은 이미 지난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아로마 마케팅 매지너 이평순씨는 "10년과 평생회원으로 구성된 리조트 멤버십은 500명 정원중 300여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로 "리조트 멤버 500명과 일반 월 회원 1,500을 합쳐 2,000명 선에서 멤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로마 윌셔의 ▲지하 1층은 푸드코드로 9개의 매장과 스포츠바 ▲1층은 스타벅스와 찰스 슈왑을 비롯해 나라은행, 럭키 드봉, 골프샵, 안경점 등 일반 소매점 ▲2층은 의류매장과 미장원, 일식당과 한식당 ▲3층은 스포츠시설 메인 프런트로 사우나와 스킨케어 ▲4층은 체육관과 에어로빅, 수영장, 라켓볼 ▲5층은 엔터테인먼트 위주로 프렌치와 이탈리안 식당, 연회장 등이 들어서며 아로마에 입주할 일반 소매점만 35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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