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소프트웨어 업계
▶ PKIM사, 한인 의류-잡화업소에 적합
의류 소매와 잡화, 미용재료등 소매상들이 재고 점검과 물건 판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포인트 오브 세일즈’(Point of sales) 새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최근 한인타운에 소개됐다.
’PKIM’(대표 김필수·사진)사가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여러 개의 체인 스토어를 가지고 있는 소매업주들이 쉽고 편리하게 재고를 파악하고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필수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한인소매상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것"이라며 "현재 한인 체인스토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에 나와 있는 프로그램보다 훨씬 편리하다"고 말했다.
PKIM사측은 한인 소매상들에게는 무료로 이 소프트웨어(한 업소용)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그러나 체인 스토어일 경우에는 따로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야 되며, 관리비가 부과된다.
이 회사는 이 프로그램이외에도 삼성 SDS에서 개발해 대형 의류업체의 관리 및 재고점검, 인보이스 작성등에 사용되는 ERP시스템을 미주지역 의류업체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시판하고 있다.
김 사장은 UC샌디에고에서 엔지니어링 학·석사를 마친후 드림웍스 SKG, 산와 뱅크 캘리포니아등에서 정보통신 컨설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 소프트웨어를 한인소매상들에게 소개하는 설명회를 오는18일 오후7시30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다. (714)296-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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