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 문화관광부는 미주 한인들의 모국 방문을 촉진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문화관광부 ‘한국방문의 해 기획단’(단장 전영재)은 LA를 비롯해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를 14-22일까지 순방하면서 ‘한인 동포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LA를 방문, 15일 타운 한 호텔에서 ‘미주동포 고향방문촉진 설명회’를 가진 전영재 단장은 "그동안 미주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방문 홍보활동이 미흡한 점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강화시킬 것" 이라며 "미주지역 한인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 상품들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단장은 미주지역 한인들의 한국 방문을 촉진시키기 위해 ▲여행 성수기가 끝나는 9월부터 미주노선에 대해서는 항공요금을 대폭 인하시켜 줄 것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요청하고 ▲관광객들의 숙박료를 대폭 할인하는 것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방문의 해 기획단은 16일 오후6시 다운타운 윌셔그랜드 호텔에서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동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난타’ 공연도 있게 된다. (323)64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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