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의 미공개 사진을 가질 수 있는 인터넷 사진인화 서비스
’g.o.d 멤버들의 미공개 사진을 뽑아볼까’
g.o.d 전지현 차태현 등 톱스타들의 미공개 사진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인터넷 사진 인화 서비스가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 벤처기업 포토민트(www.photomint.com)가 26일부터 개시한 톱스타 사진 인화 서비스가 그것. 톱스타의 사진을 포켓 사이즈에서 브로마이드까지 다양한 크기로 인화하고, 뒷면에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스타들의 CD 재킷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기 스타의 사진은 네티즌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콘텐츠. 인터넷에서 인기 스타의 사진을 구하기는 쉬웠지만, 해상도가 낮아 출력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저작권과 초상권 등의 제약도 있어 사진 출력은 더욱 쉽지 않았다.
포토민트는 엔터테인먼트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초상권 저작권 등의 문제를 해결했고, 첨단 디지털 현상기기를 갖춘 전문 스튜디오를 열어 해상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사가 제공하는 콘서트 장면, 영화 스틸, 스타의 미공개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게 됐다.
포토민트는 우선 g.o.d 전지현 장혁 정우성 차태현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고, 추후 다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들과 제휴 관계를 넓혀 보다 많은 스타의 사진을 확보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포토민트 이장욱 대표는 "10대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을 인화해 갖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며 "포토민트의 사진 인화 서비스는 10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엔터테인먼트 관련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의의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kulkuri@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