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32돌, 연중 대하시리즈
▶ 본보 33개지사, 지국 10개 취재팀 투입.. 미주 언론 최대 기획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사 32주년을 맞아 한인 이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해 보는 대하 기획시리즈 ‘이민 100년-땀과 눈물의 대 서사시’를 펼칩니다.
이민 100주년을 앞두고 본사가 마련한 이번 대하 기획시리즈는 1900년대 초 조국독립의 한을 품고 신대륙을 찾아 태평양을 건너왔던 애국선열들의 삶을 통해 먼지 속에 덮여있던 초기이민의 역사를 발굴해 내고 온갖 설움과 역경을 극복하고 미국 각처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한인들의 다양한 모습에서 우리의 현주소와 미래를 찾아내기 위한 대 장정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와 성장을 함께 해온 현대자동차 특별협찬으로 북미주 3개국에 걸쳐 펼쳐지는 대하 기획시리즈는 한인 에스키모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알래스카의 광활한 툰드라를 출발, 황량한 중서부평원을 거쳐 노예이민의 한이 서려있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이르기까지, 한인이민 100년의 역사를 스펙트럼처럼 펼쳐 보이게 됩니다.
특히 도산 안창호 선생 등 애국지사들이 조국사랑의 열정을 쏟았던 현장과 인종차별의 모진 시련을 각고의 인내와 의지로 극복해 온 오지의 한인들은 새 천년을 맞아 도약의 그 날을 준비하고 있는 200만 미주동포들에게 값진 교훈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게 될 것이며 5대호 순례, 미·멕시코 국경답사, 캐나다 횡단, 대서양·태평양 연안 종단 등의 기행취재는 지금껏 말로만 들어오던 한인 다이애스포라(Diaspora)의 실체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것입니다. 또 동부 명문대의 한인 공부벌레들과 월스트릿과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2세들은 21세기 미국의 이끌어 가는 전향적이고 역동적인 한인사회의 면모를 밝혀주게 됩니다.
한인이민 100년의 뜻을 기리고 희망찬 앞으로의 100년을 기약해 보기 위해 미주본사와 북미주 11개 지사가 함께 마련하는 미주 한인언론 사상 유래 없는 이번 대하 기획시리즈에 독자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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