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화물지점(지점장 케빈 커미스키)의 샌프란시스코 공항내 신화물 청사 이전기념식이 8일 열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신화물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강주안 아시아나 미주본부장은 "날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보다 크고 편리한 화물청사가 만들어 졌다"고 말하고 "아시아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된 화물청사는 아시아나가 공항측으로부터 땅과 건물을 10년간 임대, 100만달러를 들여 사무실과 카고 시설을 만들었다.
3층으로 된 이 건물의 1층 1만 5,000 평방피트는 사무실로 꾸며졌다. 또 나머지 3만 5,000평방피트는 반도체등 고가 물품을 위한 특별 보안 장치가 되어 있는 4,000평방피트의 보안공간을 비롯, 최신 화물 냉장시설, 11개의 트럭 진입문등을 갖춘 웨어하우스로 단장됐다.
아시아나 카고가 입주한 건물 2층은 세관, 3층은 농무부가 6개월내 입주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카고 바로 뒤에는 화물기로 주기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원할한 수출입 화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아시아나 항공 화물을 이용하는 고객과 강주안 아시아나 미주본부장, 유태현 총영사, 홍용기 아시아나 화물 미주 본부장, 케리 프랜젤라 샌프란시스코 부디렉터등 100여명이 참석해 화물청사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기념식은 유태현 총영사, 강주안 본부장, 홍용기 화물부문 미주 본부장, 오재봉 상항지역 한인회장등의 테입 커팅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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