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수·우형운 2인 프로젝트 그룹 ‘내추럴’
그룹 코나의 멤버로 활동했던 박태수(25)와 이승환 밴드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우형윤(27)이 구성한 2인조 프로젝트 그룹 내추럴의 데뷔앨범 <그대만의 나이길>에는 내로라 하는 객원 싱어들이 참여해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승환 윤종신 유희열 이소은 김연우 등 노래 잘한다고 소문난 실력파 가수들이 바로 그들이다.
내추럴은 015B나 토이처럼 데뷔 앨범의 노래를 모두 객원 싱어들에게 맡겼다. 방송 3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4월의 좋은 노래로 선정되기도 한 타이틀 곡 <그대만의 나이길>은 토이의 객원 싱어로도 활동한 김연우가 부른 노래.
물론 박태수와 우형윤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편곡 세션 등 모든 작업을 스스로 해냈다. 내추럴의 이번 앨범은 팀 이름 만큼 듣기 편안한 자연스러움이 가장 큰 매력이다.
앨범에 참여한 객원 싱어들과 평소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온 내추럴은 "동료들의 도움은 우리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민
그룹 내추럴이 이승환 이소은 김연우 윤종신 등 최고의 객원 싱어들과 함께 데뷔 음반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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