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사업기관인 ‘그레이스랜드’(대표 최춘애선교사)는 창립 2주년을 맞아 한국선교무용단(단장 임관규)의 공연을 12일 오후7시30분 미주성산교회에서 갖는다.
이 행사는 지난 해 창단된 한국선교무용단의 첫 공연이자 자선공연으로서 모아진 기금은 그레이스랜드의 사업기금으로 사용된다.
한국선교무용단의 임관규단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로 이날 15명의 단원들과 함께 1부에서 태평무, 입춤, 한량무등 전통무용을 공연하고 2부에서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소재로 한 창작무용 ‘똑바로 보고 싶어요’ ‘내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하나님의 나팔소리’, 룻기를 소재로 각색한 ‘가시는 곳에 머무시는 곳에’, 국악복음송등 다양한 작품을 1시간 20분동안 공연한다.
그레이스랜드는 은혜한인교회의 실로암 장애인선교회의 자매기관으로, 장애인 사회사업을 위해 2년전 설립돼 케어홈, 장학사업, 의료사업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독립생활을 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케어홈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총30만달러의 예산중 현재 7만달러를 적립했다. 그레이스랜드는 오는 6월30일 장애인과 함께 하는 1일 여행 ‘오 해피데이 2001’을 실시하고 7월중 장애인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 (714)522-034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