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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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돌핀스에서 7차례 NFL 올프로 팀에 선정됐던 오펜시브라인맨 리치몬드 웹(34)이 30일 신시내티 벵갈스와 3년간 90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노랭이 구단’의 탈을 벗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벵갈스는 로스 버바(전 그린베이 패커스)와 터드 스투시(전 미네소타 바이킹스) 등 거물급 프리에이전트 선수들로부터 잇달아 퇴짜를 맞은 끝에 드디어 쿼터백의 등을 지켜주는 특급 레프트태클을 마련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로스는 지난주말 벵갈스를 외면하고 창단 3년째인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에 입단했으며, 스투시는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돌핀스에서 명예의 전당급 쿼터백 댄 마리노를 10년간 지켰던 웹은 실력보다 샐러리캡 문제로 최근 돌핀스로부터 방출됐다.
’노랭이 구단’의 탈을 벗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벵갈스는 로스 버바(전 그린베이 패커스)와 터드 스투시(전 미네소타 바이킹스) 등 거물급 프리에이전트 선수들로부터 잇달아 퇴짜를 맞은 끝에 드디어 쿼터백의 등을 지켜주는 특급 레프트태클을 마련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로스는 지난주말 벵갈스를 외면하고 창단 3년째인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에 입단했으며, 스투시는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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