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분출장면은 쉽게 구경할수 없는 장관이지만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빅아일랜드 화산공원과 화산관측소에서는 화산관광중 발생할수 있는 위험성을 환기시켰다.
화산관측소 과학자들이 매주 발행하는 ‘볼케이노 워치’를 통해 화산관광중 지켜야 할 수칙과 피해야 할 행동등을 관광객들에게 주지시킨것.
“화산관광이 인생에 있어 마지막 관광이 되지말라’라는 섬뜩한 경고와 함께 시작하는 화산관광수칙을 살펴보면 의외로 간단하다는것을 알게 되는데, 화산관광중에는 반바지를 입거나 슬리퍼를 신는 것을 피해야 하고 모자와 물을 준비할것등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화산공원 관리자들은 “화산관광을 하는 방문객들이 이런 기초적인 사항들조차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면서 “만약 충분한 준비를 미처 하지 못했을경우에는 공원내에 있는 상점에서 물, 스킨 로션, 구급약등을 구입하는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한편 화산공원 인근 호텔들도 투숙객들에게 화산관광시 발생할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등 투숙객 안전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힐로 패밀리 쉽맨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바버러 앤더슨’은 “그동안 발생했던 화산관광객 관련 사고기사들을 모아서 호텔 투숙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안전관광에 대한 환기를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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