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북버지니아 한인회0(회장 김태환)가 17일 집행부 임원 및 이사명단을 발표하고 10개 특별위원회 중심의 한인회 운영을 골자로 하는 운영방침을 밝히는 등 의욕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북버지니아 한인회는 이날 오후 동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무총장 장석경, 사무차장 하홍주 및 7개 부서장과 10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강남중씨를 비롯한 75명의 이사들을 선임, 발표했다.
또 분야별로 특화시킨 각 위원회가 위원장 중심으로 소관 업무를 관장하며 년 4차례 이상 이사회를 개최, 한인회 운영을 적극 변화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한인회는 3대의 컴퓨터를 설치,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돼온 업무를 전문화시키고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를 2개 라인으로 확충하는 등 사무실 환경을 일신했다. 특히 영문과 한글로 각각 제작된 웹사이트(www.novakorea.org)를 25일 오픈, 한인들과의 대화 창구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한인회의 역점사업인 직업기술학교도 시설을 바꾸는 등 대폭 개선키로 했다. 우선 각 교실의 책걸상과 컴퓨터를 전원 신형으로 바꾸고 강의 보조장비를 도입, 강의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그동안 노인회에서 운영해온 노인대학을 노인복지위원회 산하로 이관시켜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태환 회장은“8대 한인회는 새로운 얼굴, 새로운 시설과 시스템으로 한인들을 만날 것"이라며 의욕을 보인 후“변화와 업무개선을 위해서는 총 6만4천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뜻있는 한인들의 후원을 당부했다. 현재 한인회는 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사재출연과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4만8천달러를 모았다.
8대 한인회의 구체적인 사업계획 발표와 이사장 선임은 26일 저녁 7시 타이슨스 코너의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릴 1차 정기이사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다음은 임원 명단.
▲특별위원회/정책위원장 장원(부회장 겸직), 노인복지위 강남중, 지역교류위 박용택, 행사위 이유석, 종교위 박민, 교육위 백인석, 직업기술학교 육종호, 한미교류특위 오충렬, 21세기위 헤롤드 변, 1.5세대위 김종훈.
▲집행부/총무부장 전상근, 홍보부 김진업, 봉사부 김홍식, 체육부 이문형, 회원부 박종진, 여성부 그레이스 신, 의료부 백승욱.
▲기타/법률 고문 문일룡 변호사, 감사 소재웅 계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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