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최대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와 충청남도 당진군이 지난달 30일 “우호친선 교류협정서”를 체결하고 상호간에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부문의 교류를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버겐카운티와 당진군간에 체결된 교류협정은 의회정치, 정책, 도로, 산업시설, 교육, 문화, 교통문제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으며 학생 및 의원들간의 방문 및 교류 등도 적극 추진돼 카운티 정부의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한인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마화에 소재한 버겐카운티 공공안전연구소(BCLPSI)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카운티 정부에서 팻 슈버장을 비롯해 안토니 카사노 의회의장, 로널드 케리시 공공안전국장 등 고위직 인사들이, 당진군에서는 김낙성 군수와 성기문 군의회의장, 정영렬 미동부 당진군민회 회장과 김성환 이사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팻 슈버 카운티장은 “카운티내 한인들은 경제, 교육, 의학, 문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급성장하고 있어 자랑스럽고 카운티 정부 최초로 한인경관을 채용하는 등 한인사회에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면서 “이번 당진군과의 우호협력을 계기로 당진군은 물론 한인사회와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낙성 당진군수는 “카운티 정부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13만 당진군민과 카운티 주민들의 공익을 증진하고 카운티 정부와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동반자적인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성기문 의회 의장은 “의회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관심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상호 신뢰를 쌓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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