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리기독청소년 오케스트라
▶ 미셸 이양 피아노협연
밸리기독청소년오케스트라(Valley Christian Youth Orchestra)가 제5회 정기연주회를 12월2일 오후7시 밸리연합감리교회에서 갖는다. 연주곡목은 비제의 카멘 서곡, 슈베르트의 심포니 8번.
강병우씨 지휘로 소프라노 손지화씨가 ‘밀양아리랑’과 ‘내마음’을 노래하고 꿈나무 피아니스트 미셸 이양(13)이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협연한다. 또 밸리 찬양팀과 학부모 합창단, 국악인 유희자씨가 특별출연한다.
96년 창단된 밸리기독청소년 오케스트라는 4~12학년 학생들로 구성돼 매주 3시간씩 연습하며 신앙과 음악을 중심으로 밸리 한인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연하는 미셸 이양은 하버드웨스트레익스쿨 8학년에 재학중인 음악 꿈나무로 97년 초등부에 이어 올해 한국일보 음악콩클 중등부 대상을 차지하는등 많은 음악 경연대회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피아노 뿐아니라 플룻 연주솜씨도 뛰어나 현재 하버드 웨스트레익 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소 10408 Balboa Blvd., Granda Hills, (818)366-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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