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바이얼리니스트 만유미양
▶ 18일 밸리 칼리지
한인 꿈나무 바이얼리니스트 만유미양(13)이 밸리심포니오케스트라와 18일 오후8시 밸리칼리지 리틀시어터(Valley College Little Theatre)에서 체코음악의 밤 연주회를 갖는다.
만유미양이 유일한 솔로이스트로 출연하는 이날 음악회는 19세기 체코슬로바키아의 대표적인 민족음악가로 꼽히는 드보르작과 스메타나의 연주곡이 선보인다.
연주곡목은 드보르작의 슬로브 무곡 1집중 3곡을 밸리심포니가 연주하고 이어 만유미양이 바이얼린협주곡 A단조 전악장을 들려준다. 밸리 심포니는 스메나타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과 무곡 3곡, 그리고 교향시 ‘몰다우’를 소개하며 로맨틱한 체코음악의 밤을 장식한다.
샌타모니카 크로스로즈 스쿨에 재학중인 만양은 5세때 바이얼린을 시작, 디즈니청소년심포니, 퍼시픽 팰리세이즈 오케스트라,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저버토리등과 연주했고 한국일보 음악콩클등 많은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입장료는 성인 15달러, 노인 및 학생 10달러. 주소 5800 Fulton Ave., Valley Glen 문의 (818)541-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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