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인-타인종 현대미술가 39명
▶ 2~22일 우연갤러리 대전-LA 작품비교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작가 23명과 타인종작가 13등 39명의 미국작가들이 한국 대전현대미술협회(회장 박인규)와 KBS 대전총국의 초청으로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우연갤러리에서 대전작가들과 교류전을 갖고 있다.
’대전·LA 현대미술: 동질성과 이질성’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대전과 미국이라는 2개의 다른 환경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비교하며 동질성과 이질성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미국측 작가들은 서양화가 양민숙씨와 줄리 심 에드워즈씨가 이곳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선정했고 대전작가들은 대전 현대미술협회가 뽑았다.
양민숙씨는 "대전과 미국이라는 상반된 환경에서 활동하는 한민족작가간의, 또는 미국의 타인종작가와 한인작가들의 작품세계가 어떻게 비교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회로 대전 미술계의 큰 관심속에 개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남가주 한인작가들과 타인종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한인작가-헬레나 민, 박혜숙, 줄리 심 에드워즈, 현혜명, 양민숙, 오지영, 사베리아 리, 손영숙, 실비아 곽 시몬스, 황미, 제인 박 웰스, 김진실, 주선희, 김송희, 배영선, 조현숙, 변정국, 강애자, 김소문, 유명하, 김옥경, 고지나, 고경호.
▲타인종작가-브렛 에릭 오스본, 카를로 마쿠찌, 조셉 피아젠틴, 앨버트 위버, 디앤 스윅, 마이클 워커, 매튜 토마스 주니어, 마크 그린필드, 샤론 웨이너, 욜리아 래질리, 게일 토무라, 크레이그 시몬스, 마리 메들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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