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0일... 마운틴 샌안토니오 칼리지서
한국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위티어에 위치한 마운틴 샌안토니오칼리지내 ‘아트갤러리’에서 한국과 이곳에서 활동하는 한인작가 13명이 작품전을 갖는다.
밸리 CS갤러리의 최선미씨가 큐레이팅한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무궁화’. 8일 개막돼 30일까지 계속된다.
참가작가들은 LA의 유재화씨와 현혜명씨, 이명규씨(설치), 뉴욕의 강은주씨, 그리고 얼마전 한국으로 돌아간 김구림씨를 비롯해 조성묵, 한영섭, 강애란, 김태호, 이진영(믹스드 미디어), 문인수(조각), 심문섭(조각)씨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추상계통의 현대미술가들.
98년 7월 뉴멕시코 산타페에서 열린 ‘한국현대미술작가전’이 미술계의 주목을 끌면서 99년 1월 와이오밍 주립대서 앵콜전을 가졌고 이어 11월 캔사스대학의 어드윈어위치 미술관에서 3번째 전시회가 열렸다.
최선미씨는 "그동안 작가와 작품을 약간씩 바꾸어 전시회를 가졌다"면서 "추상계열의 한인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파악해 볼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리셉션은 8일 오후5시30분~7시30분. 1100 N. Grand Ave., Walnut. (909)594-5611 ex)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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