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청소년 농구대회 14개팀 열전 벌여
제1회 청소년 농구대회의 우승컵은 청호팀에게 돌아갔다.
지난 14일 하와이 한인체육회(회장 박종윤)와 인터넷서비스제공사 김치넷(사장 이태석) 공동주관으로 참가팀관계자와 응원단등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팔라마세틀먼트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농구대회는 14개팀이 출전해 매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전을 펼쳤다.
결국 영예의 우승컵은 청호팀의 품에 안겼고 2등은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A팀, 3등은 중앙교회, 장려상은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B팀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은 청호의 권기덕 선수가, 최우수 감독상 역시 청호의 권민수 감독이 수상해, 영예의 우승을 한 청호팀은 경사가 겹쳤다.
특히 권기덕 선수와 권민수 감독은 형제간이어서 화제가 됐다.
한편 하와이한인체육회 박종윤회장은 “체육회에서 많은 대회를 유치하지만 이번 대회처럼 청소년들의 호응이 크게 나타난 경우는 없었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뻐했다.
박종윤 회장은 “내년 대회는 더욱 착실한 준비로 확실한 한인청소년 농구대회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내년도 대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