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여 호놀룰루 일원 H-1 프리웨이 진입로를 통제하고 야간공사를 강행했던 팔리하이웨이에서 카피올라니불루버드에 이르는 동서구간의 도로 포장공사를 비롯한 H-1프리웨이 보수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H-1프리웨이 동쪽방향 공사는 지난 6월25일부터 시작해 8월11일 마무리 되었고 서쪽방향 레인공사는 8월20일에 시작되어 지난 5일 완료되어 마지막 뒷손질 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 즉 가드레일 설치나 가로등 시험등으로 당분간 일부 구간은 통제된다.
교통국 관계자는 오후8시부터 새벽 5시까지 강행한 H-1프리웨이 야간공사로 인해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2천3백40만달러 프로젝의 공사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야간출입통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했다면 18개월에서 2년이상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교통국 관계자는 빙햄스트릿과 맥컬리와 아이젠버그스트릿 구간은 상수도관 교체작업으로 인해 루날리로스트릿과 어네스트와 카모쿠구간의 도로 통제가 불가피해 이지역 교통체증이 심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와일더애비뉴에서 유니버시티애비뉴 구간의 프리웨이 진입로와 와일더애비뉴에서 프리웨이로 빠져나오는 출구 포장공사는 14일 마감되고 푸나후스트릿 진입로 포장공사는 17일 완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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