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펭글러 총장, 한인개발 골프장 계약 서명
LA시티칼리지(LACC) 메리 스팽글러 총장은 28일 오전 LACC 총장실에서 아더 타일러 부총장, 조희균씨(C.K.부동산대표)와 함께 학교-지역사회협동 프로젝트로 LACC 부지에 대형 골프연습장 건립한다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스팽글러 총장은 이 계약과 관련 "오랜 기간 추진해 온 한인 커뮤니티와의 처음 맺는 새로운 관계다. 이는 학교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교는 지역사회로부터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상호협조관계로서 이를 계기로 한인 커뮤니티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스팽글러 총장은 "이는 학교-지역사회간의 유대관계 성립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으리라 생각되며 LACC 측으로 볼땐 오랫동안 버려둔 땅을 이용, 37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 운영수익등으로 재정적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ACC 부지 5에이커를 장기리스, 조희균씨가 골프 레인지를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는 처음 논의될 무렵인 1년여전 월스트릿저널과 LA 타임스 등의 신문이 ‘대학의 이색 비즈니스실험’으로 주목해 보도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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