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하와이에 첫 선을 보인 한국전통 기수련원 단학선원(지원장:안정아)이 ‘하와이 타오로빅센터’로 이름을 달리하고 단학은 물론 타이치 요가를 통한 기체조 보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1985년 서울에 처음 단학센터가 개설된 이후 현재 하와이를 포함한 전세계에 360개소의 단학센터가 운영되며 30만명에 달하는 수련원이 단학을 통한 건강관리를 해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 하와이에서는 현재 80여명의 수련원들이 최근 새로이 이전한 단학선원에서 기를 살리고 기를 충전하는 기체조를 통해 자신의 건강은 물론 이웃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건강전도사로서 수련을 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 하와이내 단학 수강생 가운데 70%가 한인이 아닌 로컬인들이라는 것인데 불교에 심취하는 서양인들이 늘고있고 동양학이 새로이 각광받는 서방세계의 최근 추세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명허단사 박성현사범은 『가슴, 어깨, 머리부분의 주요 혈을 푸어주고 3개월간의 초보단계를 거쳐 1년정도 훈련을 하다보면 마음을 다스리고 혼자서 자기건강관리를 위한 훈련을 할 수있다』고 전하며 『바쁜 이민생활이지만 한시간정도 시간을 쪼개어 자연의 세계와 자신의 마음을 일치하는 기훈련의 시간을 갖다보면 건강은 물론 평화로운 마음까지 갖게되어 생활이 더욱 즐거워 진다』며 기운동의 생활화를 강조하고있다.
새로이 이전한 기체험센터는 단학은 물론 요가와 타이치 수련장외에도 황토방시설을 갖춘 기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회비 1백30달러, 등록문의:942-000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