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퍼시픽비즈니스(PBN)지는 『하와이가 올해 영화산업으로 약 1억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영화및 텔레비젼 드라마 촬영지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베이워치 하와이」 드라마 제작 방영으로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와이는 텔레비젼 쇼 방영물외에도 앞으로 영화나 상업용 비디오, 음악, 여행, 스포츠, 에어로빅 비디오 촬영지로도 새롭게 각광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것.
호놀룰루 필름사무실 한 관계자는 필름산업으로 지난 98년 하와이가 거두어들인 수익은 9천9백10만달러, 99년에는 9천8백10만달러로 올해에는 무난히 1억달러 수익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2001년에는 더욱 더 다양한 내용의 필름제작이 하와이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하와이에서 촬영했거나 진행중인 유명 영화나 드라마는 「펄 하버」와 「쥬라기공원 3편」, 「윈드 토커스(Windtalkers)」, 「베이워치 하와이」등으로 영화촬영이 빈번해짐에 따라 의자나 영화소품에 필요한 물품을 취급하는 시티 밀이나 가정용품 하드웨어점들과 미용및 코스매틱관련업계들도 더불어 활기를 띄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섬별 필름산업 수익(자료제공:하와이 각섬 필름사무소)
오아후:97년 3천9백10만달러, 98년 5천6백30만달러, 99년 6천2백10만달러
마우이:97년 7백만달러, 98년 1천3백만달러, 99년 1천만달러
카우아이:97년 1천6백만달러, 98년 9백30만달러, 99년 1천2백90만달러
빅 아일랜드:8백만달러, 98년 1천9백90만달러, 99년 1천2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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