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 상조회 창립 10주년
일심상조회(회장 채순구)는 9일 가든그로브, 용궁해물관에서 400여명의 타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회원들이 나와 합창과 한국 전통무용을 공연, 참석자들과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상조회는 협회 발전에 힘써온 송정옥 부회장, 양승룡 이사등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상조회는 한인 노인들의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10년전 20명이 창립, 현재 회원수가 600명으로 불어났다.
가정상담소 가족 장기대회
오렌지카운티 가정상담소(소장 김선영)는 9일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에서 가족 장기자랑 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6가정에서 8팀이 참가, 경연을 벌였다. 이들은 전가족, 자매 혹은 할머니와 손자가 한팀을 이뤄 노래등 장기를 자랑했다.
1등은 풀러튼 거주 이재웅, 수정 부부 가정이 차지했으며 2등은 김태환씨 가족, 3등은 김광선씨 가족이 차지했다.
상담소는 3회 대회는 홍보를 강화, 더 많은 한인 가정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치고 참가 가족들과 상담소 회원들, 심사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아태법률 시민권신청 대행
아태평양법률센터는 9일 가든그로브 소재 윈터스버그 장로교회에서 시민권 신청 대행업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오구) 관계자 12명이 나와 한인을 비롯, 아시안들의 시민권 신청을 도왔다. 이날 30여명의 한인들이 시민권을 신청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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