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통일은 우리 민족의 궁극적 목표로 아무리 오랜 세월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평화적으로 이뤄야 하며 남북 모두 더불어 성공하는 통일을 이룩하기로 남북 정상간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6일 오후 유엔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열린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정착’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두 정상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으며 적화통일도 흡수통일도 다같이 배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정세와 한·중 관계증진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대통령은 7일에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지역 한인사회 인사들을 초청, 동포간담회를 가졌으며 8일에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만찬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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