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 이후 ‘최고’수학은 전국평균 상회
올해 미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미대학위원회에서 실시한 칼리지보드 SAT시험에서 하와이 학생들의 성적이 지난80년대 이후 최고수준을 보인 것으로 발표됐다.
하와이주교육국시험관은 올해 발표된 전국 칼리지보드 SAT시험성적 결과 하와이주 학생들의 수학성적이 미전국평균 514점을 웃도는 519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와이 학생들의 취약과목인 언어구술과목(Verval) 성적도 전년대비 6포인트 상승하며 올해 처음으로 향상 되었다.
올해 이 시험에 응시한 하와이 학생수는 7천3백25명으로 이 가운데 64%가 공립교 재학생인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특히 공립교 학생들의 경우 수학과 구술시험에서 6포인트 향상했고 도시외곽지역 학생들의 경우 수학은 9포인트, 언어구술시험에서 8포인트등 괄목할만한 성적 향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하와이의 사립교 학생들의 경우 수학성적이 전년보다 다소 떨어져 이채를 띠었다.
칼리지보드 SAT시험은 매년 각급학교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르는 스탠포드성적테스트(SAT.Stanford Achievement Test)시험과는 다른 것으로 하와이의 경우 전통적으로 이 시험 성적은 매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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