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 98년 이어 올해 다시 톱... US 뉴스&월드지
아비리그에 속한 명문대학 프린스턴이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에 의해 올해의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학교에 대한 평판과 ▲재정자원 ▲동창회 기부금 규모 ▲입학 사정방법 ▲입학생들의 졸업률 등을 기준 삼아 올해로 14년째 미 대학의 서열을 매긴 유력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97년과 98년 연속 공동 1위를 차지한 후 지난해 4위로 처졌던 프린스턴을 또다시 금년도 우수대학의 첫 자리에 배치했다.
프린스턴은 97년에는 하버드, 98년에는 예일과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전통의 명문 하버드와 예일은 프린스턴에 이어 공동 2위를 마크했고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 4위를 기록했으며 매서추세츠 공과대학(MIT)은 5위에 올랐다. 또 스탠포드와 펜실베니아대학이 공동 6위, 듀크대학이 8위, 다트머스 칼리지가 9위, 컬럼비아대학과 코넬대학이 공동 10위로 각각 선정됐다.
미 최우수 대학 순위를 담은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 특집판은 1일 서점과 신문 가판대를 통해 판매되며 대학 순위는 같은 날 인터넷 웹사이트(www.usnews.com/usnews/home.htm)에도 게시된다.
US 뉴스 & 월드 특집판에는 전국의 대학 서열 및 인문대학 순위와 함께 학자금 융자에 관한 요령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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