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카우아이섬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골프대회에 참석하며 카우아이섬과 친숙한 타이거 우즈가 과연 카우아이산 커피 더나아가 하와이산 커피 매출을 높이는 일에 기여할 수있을까.
프로골프 역사를 새로이 쓰고있는 타이거 우즈가 카우아이산 커피가 포함된 일본 완다사 생산하는 커피캔 광고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일본 아사히 양조회사는 최근 완다사 커피캔에 카우아이산 커피 10%(50만 파운드)를 포함키로 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카우아이산 커피의 홀세일가격이 파운드당 4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이 계약액은 2백만달러에 달하는 셈. 그러나 카우아이 커피 프랭크 키거부사장겸 제너럴 매니져는 이번 계약의 규모를 밝히길 거부하면서도 이 계약의 가치는 1백만달러를 상회 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현재 일본내에서는 품잘이 우수한 커피로 제조하는 캔커피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아사히사는 이번 완다 하와이사의 캔커피를 여름철 전략상품으로 출시, 타이거 우즈를 전격 모델로 기용해 캔커피 시장에서 우즈 신화의 덕을 톡톡히 보고자 하는 것.
카우아이 커피 아시아 태평양지역 마켓팅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아사히사가 카우아이산 커피의 내년도 생산량을 늘려 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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