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카이지역을 중심으로 한 오아후동부 경찰서부지로 7곳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호놀룰루시당국은 현재 연방정부 소유로 되어 있는 하와이카이지역의 팍앤드라이드퍼실리티를 비롯해 아이나하이나의 칼라니하이스쿨 뒤쪽부지등 7곳을 대상으로 어느곳이 오아후동부 경찰서 건립부지로 적합한지 검토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경찰국의 유진 우에무라부국장은 1일 개최된 카할라주민협회 공청회에서 “현재 경찰국에서 가장 적합한 후보지로 생각하고 있는 곳은 하이웨이가 인접해있는 하와이카이의 팍앤드라이드 퍼실리티 인근”이라면서 이곳을 경찰서부지로 채택하기 위해서는 이 시설을 연방정부 비용으로 건립한 것이기 때문에 연방정부당국의 허가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것이 곧 경찰서부지가 이곳으로 확정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 우에무라 부국장은 이곳외에도 ▲하와이카이우체국인근 ▲와이마날로의 에어포스 스테이션아래쪽 ▲하와이카이의 마우날루아베이 테니스클럽인근 ▲아이나하이나의 코스트가드시설인근 ▲아이나하이나프로페셔널빌딩등이 후보지 물망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호놀룰루경찰국의 오아후동부경찰서 부지선정작업을 돕기 위해서 오아후동부주민대표와 경찰국,그리고 시당국관계자가 함께하는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이 특별 위원회의 다음 모임은 오는 8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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