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파버의 ‘지금 당장 시작하라’에서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쉽고 단순한 실천방안 101가지를 소개했다. ‘5월에 출간된 ‘나는 조기유학 없이 아이비리그로 간다’도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외국 유학없이 아이비리그 3개대에 동시합격한 이원표씨의 메시지가 호소력이 있다. 한편‘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의 계속된 인기를 겨냥, 최근 재미있는 제목의 서적이 나와 눈길을 끈다. 말잇기 게임처럼 한 단어씩 늘려가며 긴 문장을 만드는 영어회화책(에이영 발행)이다. 책 이름은 ‘영어공부 안하면 너만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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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소설(댄 헐리 지음)= 작가는 타자기와 접는 의자를 들고 미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1분에 한편씩 2만 2천613명의 삶을 소설로 써내려갔다.(웅진닷컴)
■나의 출가(박이문 에세이)=불문학자이자 철학자, 그리고 시인인 박이문 씨가 올해 2월 포항공대를 정년 퇴직하면서 교직을 떠나는 남다른 소회를 적었다. (민음사)
■다시 푸른 겨울(최형 시집)=1987년 6월항쟁 이후 1991년 12월까지 전라북도민주화운동을 형상화한 대하 서사시. (시와 사회)
■그람시의 여백-맑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르네이트 홀럽 지음)=이탈리아의 사상가인 안토니오 그람시를 「실패한 서구의 혁명가」가 아니라 「20세기의 문화비평가」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했다.(이후)
■개인독립만세(김지룡 지음)=개인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놓은 사회비평 에세이 모음집.(살림출판사)
■과학기술과 한국사회-구조와 일상의 과학사회학(윤정로 지음)=하버드대 출신의 사회학 박사로 현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가 과학기술의사회적 측면을 분석했다. (문학과지성사)
■지식과 사회의 상(데이비드 블루어 지음)=과학철학, 과학사,과학사회학이라는 전통적인 과학지식 연구의 흐름에 새로운 기폭제로 등장한 스트롱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한길사)
■당신도 말을 잘 할 수 있다(임규홍,나익주 옮김)=미국의 인터뷰 전문 방송기자 바버라 월터스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기고한 글을 번역했다.
파티를 이끌어나가는 방법에서부터 유명인 인터뷰 기법, 다양한 상대에 따라 대화하는 법, 사람이름 기억하기 등을 소개해놓았다.(박이정출판사)
■자연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기세문 지음)=장기간의 옥중생활에서 자연의학과 자연요법을 연구한 저자가 숙변과 질병, 발의 역학, 생식 건강법, 단식 건강법,쑥뜸과 부항, 지압 등 자연건강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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