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자부장관배 골프대회 주최 이근영 상의회장 밝혀
한인 상공회의소 주최 한인학생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본국 산업자원부 장관배 골프대회가 6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하는 성황 속에 개최됐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전인택씨가 그로스 챔피언, 이창호씨가 네트 챔피언을 각각 차지했다.
이근영 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상식에서 “이 골프대회는 처음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한국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었으나 한국학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정착됨에 따라 제4회 대회 때부터 한인학생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로 명목을 바꿔 개최했으며 그 후 15명의 한인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마켓 ▲모모기프트 ▲모모마트 ▲골프협회 ▲체육회 ▲뉴센추리 부동산 ▲이미지 덴탈 ▲디스카운트 가구 ▲진스마켓 ▲아리송카페 ▲A-1 스태플러스 ▲파우어트레이닝 ▲아리수 식당 ▲버드와이저 ▲대한항공 (이상 무순)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의 각 조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존칭 생략).
▲A조=1등 김창영, 2등 김영산 ▲B조=1등 김성진, 2등 이영범 ▲C조=1등 문성신, 2등 나경주 ▲장타=사이먼 송 ▲롱펏=윤용근 ▲근접=권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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