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광복절에 K팝 원조라고 불리던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자리한 도산 안창호 기념관을 방문했다고 한다. “대한독립만세 8.15 광복절 National L…
[2023-09-02]약 한달 전에 뉴욕에 거주하는 백정순씨가 보낸 대통령 탄원서에 대한 공식 답변이 아직 없다. 탄원서 내용을 요약하면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아버지를 안장하려고 했으나 미국 태생인…
[2023-08-29]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바로 옆에서 볼 기회가 두 번 있었다. 그가 2014년 7월 우리 국회를 방문했을 때와 같은 해 10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면담했…
[2023-08-24]지난 반세기 동안 ‘마이애미 시쿠아리움’(해양유락공원)에서 서커스 쇼를 벌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범고래 ‘롤리타’가 나흘 전 바다를 떠나 하늘로 올라갔다. ‘향년’ 57…
[2023-08-22]치킨에 맥주를 함께 마시는 한국만의 독특한 풍습을 ‘치맥‘이라고 한다. 치맥이 인기를 얻자 뼈를 발라먹는 것도 귀찮다는 소비자들 때문에 아예 뼈 없는 순살치킨이 한국 먹거리의 대…
[2023-08-19]흉악 범죄는 과연 예방할 수 있는 것일까. 2002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흉악 범죄가 없는 이상적인 사회가 과연 가능한가’라는 물음에서 …
[2023-08-17]최근 한 러시아 병사의 편지가 심금을 울리고 있다. “곧바로 전투에 투입될 거라는 말을 들었다. 두렵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나는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 그들(우크라이나군…
[2023-08-08]“친구들한테 욕하면 안 돼. 항상 말을 조심해라.”“저요? 선생님, 학교 잘리고 싶으세요?”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주고받은 대화다. 지인의 아내인 초등…
[2023-08-05]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는 설립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과 초대 소장인 송곡 최형섭의 흉상이 있다. KIST는 우리나라가 베트남 전에 참전(1964~1973년…
[2023-07-29]꼭 반세기 전의 7월도 올 7월처럼 무더웠다. 신혼 초였던 나는 차창 밖에서 떨떠름한 얼굴로 손을 흔드는 아내를 뒤로하고 판문점으로 향했다. 공동경비구역의 군사정전위원회 퀀셋(가…
[2023-07-25]1969년 4월15일 오후 일본 아쓰기 해군비행장에서 이륙한 주일미군 전자정찰기 EC-121를 북한 공군의 MiG-21 전투기가 동해상에서 격추했다. 위치는 청진시 남동쪽 150…
[2023-07-21]마지막 3차 시기. 어깨에 걸쳐진 바벨이 무척 버겁게 느껴졌다. 예전 같았으면 가뿐하게 들어 올렸을 170㎏. 있는 힘을 다해봤지만 무게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다. 아마도 실…
[2023-07-20]근세 유럽의 마녀사냥은 누군가에는 수지맞는 사업이었다. 마녀로 지목된 사람이 온갖 고문을 못 견디고 거짓 자백해 화형에 처해지면 몰수된 전 재산은 고발자가 차지했다. 주로 가족이…
[2023-07-14]2차 세계대전 승전국 중 하나인 소련은 과학 강국이었다. 흡수된 나치 독일의 과학·엔지니어들의 영향이 컸다.미사일·컴퓨터 등 기술력도 상당했다. 소련은 1957년 스푸트니크호를 …
[2023-07-13]제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보냈다. 미 최대 백화점 메이시즈가 이스트 리버의 바지선 5곳에서 25분동안 4만8,000여개의 폭죽을 터뜨렸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빨강, 흰색, 파…
[2023-07-11]지금 미국에서 민주주의 위기가 왔다는 위기감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오륙년 사이 거짓정보 범람과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언론과 기본 정부 시스템에 대한 공개적인 공격으로 나라…
[2023-07-06]한중일 3국이 저출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각국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내놓고 있다. 출산한다면 어떻게 해주겠다는 사후 대책 일색이다. 눈물겹다. 종합적이고도 획기적인 대책을…
[2023-06-30]1991년 8월 미하일 고르바초프 당시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크림반도의 포로스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보수파들이 일으킨 군부 쿠데타로 인해 감금됐다. 보리스 옐친 등 반쿠데타 …
[2023-06-29]대왕오징어가 뿔 달린 고래 모양의 잠수함을 추격한다. 수면으로 떠오른 철골 잠수함이 오징어 발에 휘감겨 옴짝 못하자 선장이 선체표면에 전류를 방전한다. 화가 난 오징어는 선장을 …
[2023-06-27]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1954년 ‘문예춘추’ 5월호에 실은 ‘관광입국의 변’이라는 기고문에 이 같은 부제를 달았다. 전후 재건 작업이 한창이던 시기에…
[2023-06-22]"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세계적인 한국 퓨전 국악그룹‘고래야’의 뉴욕 단독 공연이 19일 퀸즈칼리지 르프락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퀸즈 칼리지 쿠퍼버그 아트센터…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창립 50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통해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50년을 다짐했다. 21일 …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