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았던 10기 평통 자문위원 인선이 마무리 됐지만 연회비를 내지 않아 추천자명단에서 제외됐던 2명의 1.5세 단체장이 막판에 ‘무임승차’를 했다고 해서 평통 안팎에 뒷말이…
[2001-06-30]2년전 6월 하순, 내가 양호교사로 일하는 초등학교의 6학년 졸업식을 구경하던 나는 지금도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다. 졸업장을 받으러 강단에 올라간 아이들은 하나같이 씩씩…
[2001-06-29]USC의 달라스 윌라드 교수는 학교건물의 증개축보다 신축 기금마련이 더 쉽다고 꼬집은 적이 있다. 신축건물에는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넣을 수 있지만 증개축에는 기부자 이름을 새겨넣…
[2001-06-29]크고 작은 분쟁을 많이 다루면서 분쟁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어떤 분쟁이든 아주 작은데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대개 분쟁은 그렇게 발생하여 여러 모양, 여러 가지로 우리의 삶 속에서…
[2001-06-28]우리 가족이 미국에 온 이유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우리가 원하는 그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 이다.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다른 미국에 왔을 때, 낯선 느낌도 들고, 한국에 있는…
[2001-06-28]현대인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 중 하나는 ‘스트레스’다. ‘국어대사전’을 보니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건강상태”라고 스트레스를 정의하고 있다. 하루…
[2001-06-28]6월26일자 오피니언란에 실린 어느 독자의 글 ‘1.5세를 바라보는 1세들의 자세’를 읽었다. 최근 한인 청소년회관과 한인 가정상담소의 합병보도를 접하면서, 1.5세 자녀를 둔 …
[2001-06-28]20여 년 전 일이다. 사이공의 ‘마제스틱’이란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은 음식이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었고 분위기도 좋아 동남아 일대의 부호들이 일부러 사이공을 찾아오기도 했다 한…
[2001-06-28]지난해 한국의 한 일간지에 한 회사 간부의 생활을 기사화한 적이 있다. 기사의 제목이나 내용은 그 회사 간부의 투철한 직업정신을 미화하는 것이었으나 내게는 요즘말로 ‘엽기적’이었…
[2001-06-27]짧은 이민역사를 갖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한인들이 이민문학 면에서도 활발한 작품 발표와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자부한다면 나도 ‘우물안 개구리’가 될지 모른다. 대부분의 문학활…
[2001-06-27]"도대체 누굴 응원해야 하나." 지난 20일 다저스테디엄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대 LA 다저스의 경기는 한인팬들에게 새 고민거리 하나를 안겨줬다. 박찬호가 선발…
[2001-06-27]이번 한인 가정상담소와 한인 청소년회관(KYCC) 합병안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신문에 오른 반대의견을 읽으면서 상담소에서 3년째 일하고 있는 직원으로서 느끼고 생각한 점을 이야기해…
[2001-06-27]내가 미국 온 지는 30년이 넘었고 지금은 자리가 잡혀 많은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나의 남편도 친목회와 골프클럽 등 많은 모임에 나간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회식을 하는 날이 …
[2001-06-27]김대중 대통령은 골프를 치지 않는다. 그래서 그가 청와대로 진군한 뒤 공직사회의 관심은 공무원들의 골프장 출입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느냐에 쏠렸다. 전임 YS가 공직자들의 …
[2001-06-26]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민족에 있어 최대의 비극은 분열이었고 최고의 가치는 통일이었다. 이 숙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마땅히 민족사의 전통을 이어가며 통일국가로 바뀌어야 하는데 슬…
[2001-06-26]우리가 사는 세상은 외적인 모양 즉 외모를 중시하는 세상이다. 물론 아름답고 멋진 외모에 대한 열망은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외모는 타고 …
[2001-06-26]최근 한인청소년회관(KYCC)과 한인가정상담소의 합병에 관한 소식이 언론에 나오면서 이 문제가 1세와 1.5세·2세간의 가치관 차이로 비추어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15년전 이…
[2001-06-26]1995년부터 1998년 3년 동안 북한 주민 22만여명이 굶어 죽었다. 아사자 22만여명이라는 통계는 자존심이 강한 국가로 알려진 북의 외교부 부장관 최수혼씨가 지난 5월 16…
[2001-06-26]과테말라 민족은 키가 작고 마르고 의지가 강한 민족이다. 100명이 넘는 멕시칸 공장에 과테말라인 1명이 있다 싸움이 벌어져도 그 많은 멕시칸이 피한다. 핸드폰으로 부르면 다른 …
[2001-06-23]아! 6.25! 동방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 그 고요한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도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님들이여!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여기 펀치…
[2001-06-23]"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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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주정부 제기한 저지소송 내달 초 심리결과 최종변수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에 진입하…
제22대 한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27일 시작됐다. 4월 10일 총선을 2주 앞두고 시작된 재외투표 첫날 워싱턴 지역에서는 등록 유…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SF총영사관을 비롯한 전세계 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