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상처없이 살아난 경우를 종종 접한다. 몇 년 전 칠레에서 지하 수백미터에 갇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광부들 이야기처럼 극적…
[2020-01-08]한국 정부는 시정 방향으로 ‘혁신’을 내걸고 있다. 혁신이란 언제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말이다. 잘못이나 부패, 만족스럽지 못한 일을 개선하고 고치자는 것이 혁신이니 얼마나…
[2020-01-03]“의자에서 일어서면서 맥아더는 말했다. ‘본인도 인천상륙작전이 5,000대 1의 도박이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거대한 상륙함이 위험천만한 협수로를 통과한 후, 31피트나 되는 간만…
[2019-12-31]미국과 영국이 역사적으로나 문화적, 정치적으로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영국과 미국처럼 같은 언어를 쓰는 민족들은 사고…
[2019-12-28]내 나이 70이 넘어서 매주 마다 가슴을 설레며 기다림에 빠져 행복하기는 정말 모처럼 만이다. 옛날 초등학교 다닐 때 소풍가기 전날이나, 설날과 추석 전날은 정말 잠을 못 이루고…
[2019-12-26]중학교 때 선생님 한 분이 들려 주셨던, 아직까지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말이 하나 있다. “호랑이를 그리다가 망치면 고양이라도 되지만 처음부터 고양이를 그리다가 망치면 쥐새끼도…
[2019-12-21]난 미국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한때 미국은 전 세계인의 경찰이었다. 그것도 좋은 경찰. 그리고 신사다운 경찰 아니었던가. 그런데 지금은 자꾸 조폭처럼 되어 가고 있다.미국이 아프…
[2019-12-19]이 세상의 모든 권력은 남용되거나 부패하기 쉽다. 민주제도와 다당제도와 언론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권력은 부패되고 남용된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오늘날 대한민국의 이른바 진…
[2019-12-17]일본에서도 오래 생활을 했던 나는 미국에 와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한국과 일본, 미국 중에서 어디가 가장 살기 좋은 것 같아요?” 또는 “미국에 살아보니 일본과 비교해서…
[2019-12-16]“오글거린다”라는 말이 보편화될수록 사람들은 표현에 인색해져 간다. 철학적인 고찰은 몰래 일기장에 적어야 할 부끄러운 ‘흑역사’로 치부되고, 감성적인 글은 손과 발이 오그라들 정…
[2019-12-14]- 한비야의 ‘1그램의 용기’ 중에서.한 인간의 인품의 성숙도는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면 안다. 약한 자를 겸손하게 대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강하고 성숙한 사…
[2019-12-11]유사시에 대비해 한,미,일의 동맹은 필수적이고 지역적으로도 당연하다. 미국의 제안으로 한일 관계가 협력국가로서 환원됨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방위비 인상을 수락함으로 한,미 동…
[2019-12-03]도쿄 올림픽 욱일기 사용반대 1인 시위를 했던 열흘 동안 여러 일들이 일어났다. 시위 첫날인 지난 11일 USC 교정에서는 대학경찰과 문제가 있었다. 플래카드에 나란히 그린 나치…
[2019-11-23]트럼프 행정부의 한국에 대한 일방적 압력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과의 지소미아 종료일을 며칠 앞두고 원인 제공자인 일본에 대한 설득은 뒤로한 채 미 국방장관을 비롯한 미 장성들이 …
[2019-11-16]지금 구글은 독도를 ‘Liancourt Rock’(1849년 프랑스 고래잡이 선박에 의해 발견된 돌섬)으로 표기하고 있다. 미 연방 지명위원회(U.S. Board of Geogr…
[2019-11-02]밥은 밥솥이, 빨래는 세탁기가, 건조는 드라이기가 해주고, 식기 세척기가 설거지 해주고, 청소기로 밀거나 그도 아니면 로봇청소기가 알아서 청소해 주는데 뭐가 바쁘고 힘드냐는 어느…
[2019-10-28]프랑스 노르망디의 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깔레라는 작은 항구도시가 나온다. 인구 12만인 이 항구도시는 영국의 도버 해협과 불과 20마일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영국과 프랑스 파리의…
[2019-10-26]워싱턴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11월 25일,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에 워싱턴에 도착했다. 이 소녀상이 3년여 만인 오는 27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한복판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2019-10-23]예나 지금이나 금은 부의 상징이지만 유럽에서는 부잣집의 자녀가 태어나면 입에 은수저를 물고 나왔다고 말한 적이 있다. ‘Born with a silver spoon in one’…
[2019-10-22]작년 여름 노모가 입원을 하게 되어 간병차 한국에 나가 6개월 동안 노모와 함께 생활했다.의아했던 것은 2~3일 간격으로 X레이 촬영을 할 때였다. 딱딱하고 차가운 X레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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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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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원인으로 선박 동력문제 추정⋯“테러 증거 없다”메릴랜드 볼티모어 항구 입구에 있는 1.6마일 길이의 교량이 26일 새벽 대형 컨테이너선…
제22대 한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27일 시작됐다. 4월 10일 총선을 2주 앞두고 시작된 재외투표 첫날 워싱턴 지역에서는 등록 유…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SF총영사관을 비롯한 전세계 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