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류가 알아낸 것은 오래된다. 고대 바빌론과 중국에서는 계약서에 지문을 찍는 것으로 서명을 대신했다. 그러나 지문이 범인을 잡는 수단으로 이용…
[2005-08-04]“남편이 뭔가 크게 잘못 한 것 아닐까?” 30대 한인 남성이 부부싸움 중 ‘아내가 때린다’고 경찰에 신고, 부인이 체포된 사건이 보도되자 화살은 즉각 남편에게로 향했다. ‘가…
[2005-08-03]집 이야기가 계속 화제다. 도무지 값이 떨어지지 않아서다. 오를 만큼 올랐다. 더 이상 끌다가는 손해를 볼 것이다. 과거 부동산에서 실패를 한 경험에서 내린 판단이다. 그래서 집…
[2005-08-02]더글러스 맥아더는 지금까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군인이다. 또 유일하게 ‘원수’ 칭호를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아버지도 남북 전쟁 때 장군이었고 그의 형…
[2005-07-28]남가주 폰태나에서 69세의 할아버지가 82세의 치매환자인 안사돈을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이 보도되자 주위에서 저마다 “남의 일 같지 않다”며 가슴 아파한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2005-07-27]처음 손댄 사업은 건설업이다. 어느 정도 돈을 모은 다음 미디어 산업에 눈을 돌린다. 빠른 시간에 미디어 산업의 대부분을 장악한다. 자연 뒷이야기가 무성하다. 거물 정치인이 …
[2005-07-26]최근 미국에 관한 책 중 주목을 받은 것의 하나가 ‘우파의 나라’(The Right Nation)라는 책이다. 이 책의 요지는 현재 미국의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도덕적 이슈…
[2005-07-21]“성희롱에 대한 정의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참 별난 법이 다 있다’ 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강연을 하는 한 변호사의 말이다. 기업들…
[2005-07-20]잇단 자살테러 공격이다. 지난 주말에만 이라크 전역 20곳에서 자살테러가 이루어져 최소한 100여명이 숨졌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자살 테러는 이로써 400건에 이르렀다. …
[2005-07-19]LA 다운타운에서 의류 판매업을 하는 M씨는 중국어를 배울 계획이다. 미국으로 이민오기 전 남미에서 같은 업종에 종사했기 때문에 스페인어는 이미 유창한 편이다. 모국어인 한국…
[2005-07-13]역사에 가정은 없다고 했던가. 그렇지만 한번 가정을 해보자.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을 당하지 않고 2기 집권에 성공했다. 그 케네디가 2기 때 중국-그러니까 그 당시로는 중공-…
[2005-07-12]매춘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으로 흔히 불린다. 아주 옛날부터 모든 인간 사회에 존재했기 때문에 생긴 말이겠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 일부 동물학자들은 바나나를 주고…
[2005-07-07]다시는 글 쓸 생각이 나지 않는다. 뭐 대단한 시국성명을 낸 것도 아니고 한 가지 작은 사안에 당위성을 지적한데 불과하다. 그런데 무차별 공격을 받다니. 네티즌의 댓글이라고 했…
[2005-07-06]요즘 가장 만나기 힘든 사람의 하나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 당선자다. 지난 5월 선거에서 당선된 이래 LA는 물론 미국과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1,500건의 인터뷰 요…
[2005-07-01]본래는 한류(寒流)라는 단어밖에 없었다. 뜻은 시베리아에서 몰아치는 찬바람. 발음은 똑같다. 그러나 의미가 전혀 다른 한류란 말이 탄생했다. 한국의 드라마, 댄스 음악, 패션…
[2005-06-29]‘버디 김이 누구인가’- 몇 달 전 우리 신문 스포츠면에 올랐던 기사이다. LPGA 투어 선수들 중에는 한국 출신이 워낙 많아서 보통 사람들은 이름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케이스가 …
[2005-06-28]로마 제국은 서양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나라다. 미국이 21세기의 로마를 자처하거나 유럽 각국이 ‘유럽 합중국’을 세우려 하는 것, 러시아인들이 모스크바를 로마와 콘스탄티노플…
[2005-06-23]“99%는 코리안이고 1%는 중국계이지요. 백인은 찾아 볼 생각도 하지 마세요” 20일자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한국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한인일색인 이 곳은 뉴욕의 한 골프 레인지…
[2005-06-21]‘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광고 문구로 자주 나오는 말이지만 강철환씨 가족만큼 이 말이 잘 들어맞는 집안도 드물다. 강씨의 친 조부모는 모두 제주도 출신이다. 일제 …
[2005-06-16]스코틀랜드 작가 J.M. 배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그의 작품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책은 물론,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져 전세계 어린이들의 친구가 된 ‘피터 팬’이 …
[2005-06-15]"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지난 2월 한국 수학여행을 다녀온 브롱스의‘사우스 브롱스 아카데미’(SBAAM)와‘멜로즈(Melrose) 중학교’는 16일 SBAAM 강당에서…
워싱턴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6일 D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150여 한인들이 초대된 가운데 김 의장은 “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