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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6일 첫 방문자인 상하이를 떠나 수도 베이징에 도착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 을 타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차기 지도자로 사실상 내정된 시진핑 국가부주석의 영접을 받았다. 당내 서열 6위인 국가부주석이 공항으로 직접 영접을 나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써 중국이 미국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오바마 대통령이 16일 상하이 과학기술관에서 중국 대학생들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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