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뉴욕주 불법체류 학생들의 꿈을 성사시키기 위한 캠페인이 올해 한인사회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민권센터는 14일 퀸즈 플러싱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 드림액트의 조속한 통과를 염원하는 '데어 투 드림'(Dare to Campaign) 캠페인의 첫 모임을 21일 오후 5시 퀸즈 YWCA에서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서류미비 학생 20~3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일반 동포들과 함께 어우러져 드림액트 법안에 대해 배워보는 소셜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티븐 최 사무국장은 "주정부 학비지원 프로그램 등에서 철저히 소외돼 있는 서류미비 학생들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드림액트' 법안을 동포사회에 제대로 홍보하고, 힘을 얻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데어 투 드림' 캠페인을 이끌어 갈 에밀리 박(23)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매달 장소를 변경해가며 서류 미비학생들과 일반 동포들이 함께 드림액트에 대해 배우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주 상·하의원에서 추진 중인 '뉴욕 드림액트'는 서류미비 학생들에게 주정부차원의 학비 보조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 A06829/S4179법안과 사설 기금을 조성해서 지원하는 A08690, A08689 등 세가지 법안이 상정돼 있다. 뉴욕주가 올해 드림액트 입법화가 성사되면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주에 이어 주정부 차원의 드림법안을 시행하는 세 번째 주가 된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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