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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운영 OC 한인부부 580만달러 탈세혐의 기소

종업원 임금 체불, 식당영업 중단
입력일자: 2009-11-18 (수)  
유명 일식당 체인을 운영해 온 한인 부부가 탈세 및 노동법 위반혐의로 기소됐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17일 어바인의 스펙트럼과 랜초미라지 샤핑몰에서 ‘마키마키’라는 일식당을 운영해 온 한인 홍모·신모씨 부부가 지난 16일 검찰에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홍씨 부부는 종업원 상해보험법 위반, 탈세 등 14건의 세법 및 노동법 위반혐의로 기소됐으며 주정부 세금 탈루액은 약 58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직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식당 영업을 중단했으며 사우스 오렌지카운티의 부촌인 코토 데카자 지역의 자택에서도 이미 퇴거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홍씨와 신씨에게는 현재 7만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검찰은 이들의 여권을 압수했다.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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