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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창업 ‘3LAB’ 고속 성장

기능성 화장품 품질 인정… 백화점 바니스 뉴욕·노드스트룸 등 입점
입력일자: 2009-11-03 (화)  
한국계 미국인이 창업한 화장품 업체 ‘3LAB’(사진·회장 데이빗 정)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아직 중소기업인 이 화장품 회사가 창립 6년 만에 글로벌 대기업이 포진해 있는 미국내 명품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의 전국 10개 매장과 ‘노드스트롬’(Nordstrom)의 22개 매장에 입점했다. 이에 앞서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 온라인과 ‘블리스 닷 컴’(Bliss.com) 등 온라인을 통한 전국 소비층을 확장하는 등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3LAB의 아시안 마켓 세일즈 담당 브라이언 정 매니저는 “오랫동안 화장품 업계에 종사해 온 데이빗 정 회장의 신용과 능력을 인정한 업계 측의 협조도 중요한 성공 요인이지만, 뭐니 뭐니해도 품질을 빼 놓을 수 없다”고 밝힌다.

3LAB의 제품들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보그와 마리 클레어 등 세계 유명 잡지의 에디터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며, 오파라 월간지에서도 최고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선정 되는 등 품질을 입증 받아왔다.

3LAB은 현재 세계 최고 유명 화장품의 본고장으로 여겨지는 유럽을 주 타겟으로 활발한 해외 마케팅도 벌이고 있다. 독일은 ‘노블리스’를 통해 전국 60개점에서, 영국의 최고 명품 백화점인 ‘헤롯’과 ‘셀프리지’에서 입점 요청이 먼저 들어왔을 정도다. 이 외에도 홍콩의 ‘레인 크로포드’와 ‘조이스 뷰티’, 캐나다의 ‘뮤레일’, 스위스의 ‘듀로코스’, 체코의 ‘글라머’ 등에 입점하는 등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www.3LAB.com

<홍지은 기자>



3LAB화장품의 브라이언 정 매니저가 3LAB 화장품의 제품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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